HP Pavilion dm4 클린 및 써멀 작업
노트북 HP Pavilion dm4가 들어 왔습니다.
속도 저하 및 발열을 이유로 저희 사무실에 맡기셨습니다.
오래 되긴 했어도 CPU가 코어 i5 이다 보니 아까우신 면도 있는 듯 합니다.
일단 클린 작업 및 써멀 작업을 진행 해 달라고 하셔서 진행했습니다.
당장 이 모델의 클린 작업이 모든걸 다 분해해야 가능하기에 후면 부터 차근차근 분해를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많이 험하게 쓰셨나 봅니다.
터치 패드가 탈거 되어서 가져 오셨네요. ^^;;
일단 터치 패드는 양면테이프로 다시 고정 작업을 진행 하고 나머지 정상 동작 유무는 클린 및 써멀 작업 진행 후
확인 하는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CPU FAN 까지 분해 하고 보니 써멀 구리스도 너무 굳어 있긴 하네요.
크린 작업 및 써멀 도포 후에 다시 조립 했습니다. 조립시 터치 패드도 점검을 진행 하였는데
다시 살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ㅜㅜ;
터치 패드와 연결된 필름이 처참하게 눌러 붙어있네요. 아마 파손시 쇼트나 합선이 발생했나 봅니다.
그래도 메인보드에 장애을 주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네요.
터치패드의 더이상 작업은 의미가 없을 듯 하여서 고정만 하고 조립을 진행 하였습니다.
부품 수급하고 고칠려고 하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죠. ㅜㅜ;
일단 다 조립 후 확인 하니 역시나 동작은 안하네요. ㅜㅜ;
OS나 소프트웨어 작업은 원하지 않으셨기에 작업을 완료 하고 메모리가 2G라서
2G 추가로 설치하여 4G로 만들고 마무리 했습니다.
역시 클린 및 써멀 작업, 메모리 2G가 추가를 하니 가져 오실때 보다는 확실히 빨라진 느낌 아닌 느낌 ㅋㅋㅋ
오래된 노트북이다 보니 역시 사무용이나 간단한 인터넷 검색 정도로 쓰는게 정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