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U 밸브 엑츄레이터(밸브 구동기) 교체 보수
밸브 엑츄레이터 또는 밸브구동기라고 하는
자동 밸브 구동기 입니다.
빌딩의 경우 아날로그 제어를 하는 것의 대표적인 장비 입니다.
빌딩의 공조기 및 FCU 등 많은 설비 장비에는
열원 제어를 위해 배관에 설치된 밸브를 구동시켜
열원의 수량을 조절하여 냉방과 난방를 제어하기 위한 목적 입니다.
아날로그 입력(0~10V 또는 4~20mA)을 받아 시그널에 의해
동작을 합니다. 밸브 엑츄레이터의 경우는 동작 상태가 불량하면
그만큼 수량의 조절이 안되기에 실내의 온도 또한 제어가 불량해 지며
입주사 민원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
에너지 세이빙 효과도 당연히 바랄 수 없겠죠.
오늘은 그런 문제들의 연장 선상의 문제이지만,
밸브 구동기의 동작 불량으로 인한 소음발생으로 인해 교체 작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입주사의 민원은 여러곳에서 발생하긴 하겠지만
제가 담당하여 자동제어 유지보수를 하거나 공사를 진행 하는 빌딩의 경우는
온도보다는 장비의 소음으로 인한 민원도 많이 있습니다.
밸브엑츄레이의 동작이 불량하여 수량이 부족하거나 과 공급은 바이패스로
일단은 응급 조치를 할 수 있으나
소음의 발생의 경우 관리자 분들이 해결 하기가 힘들어
전문가의 조치가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교체 및 수리를 바로 진행 하지 못하는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구동기의 강제 개방 후 전원 공급을 차단하는 방법도 존재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임시 조치이며 빠른 교체 및 수리를 진행하여
자동제어의 원활한 운영 및 활용을 도모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교체 및 수리를 하지 않고 시간의 경과는 차후 문제들의 누적으로 인해 전반적인
자동제어 운영에 심대한 문제를 야기 합니다.
지금 말씀 드리는 FCU의 교체 뿐만이 아니여도
모든 자동제어 장비 들의 경우 설치 위치가 관리자 및 입주사, 입주민들의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 하기에 기본적인 정비 및 관리가 힘든 부분이 많이 존재 합니다.
오늘도 천정내 구석에 존재하여 작업 여건은 말 그대로 꽝이 였지만
교체를 진행하고 확실하게 소음이 없어 졌으며,
동작상태도 양호하여 만족감은 있었습니다.
언제나 문의는 환영 입니다.
